중국과 베트남에 사무실을 두고 4조 원대의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강남의 고급아파트에 살면서 5만 원권 다발을 쌓아두고 고급 승용차를 몰며 초호화 생활을 하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영상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서울 청담동의 고급 아파트에 경찰관들이 들이닥칩니다.<br /><br />금고를 포함해 집안 곳곳에 있는 5만 원권 다발로 상자 안이 가득 찼습니다.<br /><br />또 다른 고급 아파트에서도 금고는 물론 여행용 가방에서까지 5만 원권이 가득 나옵니다.<br /><br />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의 집으로, 경찰이 이 두 집에서 압수한 현금만 14억 원이 넘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중국과 베트남 사무실을 두고, 무려 4조 원대의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고급 아파트에 살며 현금을 쌓아두고 고급 차를 몰았는데요.<br /><br />경찰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자 37살 박 모 씨 등 10명을 구속했습니다.<br /><br />권남기[kwonnk09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80818441269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